휴림로봇 주가 3%↑…이종진 사내이사 선임 소식에 강세

휴림로봇 주가가 상승 중이다.

3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휴림로봇은 이날 오전 9시 1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65원 (3.68%) 오른 183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휴림로봇은 정기 주주총회를 통해 삼성전자 출신 이종진 사내이사를 신규 선임했다고 공시했다.

이종진 신임 사내이사는 오랜 기간 삼성 미래전략실 및 삼성전자에 근무하며 전기·전자 분야 미래기술에 대한 해박한 지식과 비전을 갖춘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이사는 “로봇산업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 보다 높은 상황에서 국내 최초 로봇분야 상장사인 휴림로봇의 사내이사에 선임돼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며 “시장 확대에 발맞춰 휴림로봇의 기술력에 사업성을 더해 나가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 ssss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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