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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뉴스딱] 4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난 9살 차하람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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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크리스마스에 쓰러져서 뇌사에 빠졌던 9살 아이가 장기를 기증해서 또래 4명을 살리고 하늘로 떠났습니다.

한국 장기 조직기증원은 9살 차하람 군이 심장, 간, 양측 신장을 기증해 중증 질환 환아 4명을 살리고 짧지만 아름다운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람 군은 지난해 크리스마스에 감기를 동반한 경련으로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여러 치료에도 깨어나지 못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