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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30 (월)

이슈 로봇이 온다

중흥건설, 공사현장서 안전강화 로봇개 시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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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현장 관계자가 안전점검 로봇개를 시연하고 있다. /제공=중흥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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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철현 기자 = 중흥건설이 광주 임동 공사현장에서 안전강화를 위한 로봇개 시연 행사를 실시했다.

26일 중흥건설에 따르면 중흥건설은 전날 이 같은 행사를 가졌는데 최근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로봇개는 현장 곳곳의 상황을 실시간으로 촬영해 현장사무실과 본사에 전송하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언제든지 현장 파악이 가능하고 이상 발견 즉시 각종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인력이 미치지 못하는 시간대나 장소 등을 로봇개를 통해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조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유익한 장비”라며 “앞으로도 공사현장 안전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의 도입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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