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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효린이 '더블 트러블' 우승 상금 1억원을 기부한 뒤 산불 피해 이재민들을 응원했다.
효린은 지난 24일 인스타그램에 "더블트러블 우승 상금은 준수 오빠와 함께 한마음으로 경북 강원 산불피해 복구를 위해 기부하였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효린은 "산불피해를 입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렇게 뜻 깊은 일에 앞장 서 주신 왓챠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했다.
사진에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한 내용이 담긴 기부 증서가 담겼다. 효린과 김준수는 지난 18일 '김준수와 효린(BAE) 팬클럽' 이름으로 상금을 기부했다. 앞서 두 사람은 왓챠 오리지날 음악 예능 '더블 트러블'에서 최고의 듀엣 무대로 선정돼 상금 1억원을 받았다.
효린은 지난해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2021년을 잘 보내는 방법' 프로젝트에 참여해 선행을 실천한 바 있다. 효린은 그룹 씨스타 출신 다솜과 함께 프로젝트의 음원 수익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 계층에 기부했다.
'더블 트러블'은 가요계 대표 남녀 아이돌 10인이 '더블 트러블' 자리를 놓고 펼친 음악 경연 프로그램이다. 공민지, 효린, 초아, 전지우(카드), 먼데이(위클리), 임슬옹(2AM), 장현승, 태일(블락비), 인성(SF9), 김동한(위아이)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효린은 오는 31일 첫 방송되는 Mnet ‘퀸덤2’에 여성 솔로 아티스트로 출연한다.
[이유리 스타투데이 인턴기자]
사진| 효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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