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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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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초점]조현우 아내, '애로부부' K리거 불륜 스토리 루머에 "누나 바라기"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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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조현우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천윤혜기자]'애로부부'에서 축구선수의 불륜 내용이 공개된 가운데 조현우의 아내가 해당 루머는 자신 가족의 일이 아니라고 일축했다.

최근 축구선수 조현우의 아내는 조현우와 가족들이 함께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몇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들에는 조현우가 창문에서 밖을 향해 커다랗게 하트를 그리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아내를 향해 보낸 애정 표현인 듯 보인다. 아내는 이와 함께 "짝사랑 이상무 여전한 누나바라기 ㅋㅋㅋ"라며 "디엠 안 주셔도 돼요. 이 분은 명품 안좋아하고 신상 핸드폰만 좋아하니까요. 열심히 격리중 #찐사랑꾼조현우로부터 #애로부부가뭐고 #사랑인걸"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최근 한 K리거의 불륜 스토리가 알려지자 조현우는 해당 인물이 아니라고 일축한 것.

앞서 지난 19일 채널A, SKKY채널 '애로부부'에서는 수십억 원의 연봉을 받는 국가대표 출신 K리그 축구선수 A씨와 그의 아내 B씨의 사연이 전해진 바 있다. B씨는 무명 시절부터 A를 내조해왔는데 A가 재활 치료 트레이너와 불륜을 저지르고 B씨에게 일방적으로 이혼을 통보했다는 내용이었다.

방송 이후 네티즌들은 A씨의 정체가 누구인지 추측하기 시작했다. 그러던 중 이 의심은 억울하게 조현우에게까지 향했다. 이에 조현우의 아내는 SNS를 통해 남편의 애정을 드러내며 A씨와 관계가 없음을 분명히 했다.

이런 상황 속에서도 네티즌들은 A씨에 대한 추측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네티즌들로 인해 상간녀로 지목된 B씨는 최근 법무법인을 통해 "에피소드에 드러난 사실관계는 각색된 것으로서 다수의 허위사실을 포함하고 있다"며 "필요한 경우 방송 관계자들에 대해 강력한 법률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력하게 반박하기도 했다.

한편 조현우는 지난 1월 E채널 '노는브로2'에 출연해 아내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며 만난 지 3개월 만에 팔에 아내의 얼굴을 새겼다고 고백한 바 있다. 이들 부부는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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