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승아 인스타그램 |
'쇼미더머니'와 '고등래퍼'에 출연한 래퍼 디아크가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 소동을 일으킨 래퍼'라는 주장을 반박했다.
디아크는 24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기사보고 본계 열었다. 저 아니니까 걱정하지 말아달라"는 글을 남겼다.
이는 유튜버 이진호가 동거인의 동의 없이 번개탄을 피워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고등래퍼' 출신 래퍼로 디아크를 지목해 밝힌 입장.
지난 16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16일 A군(18)을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A군은 이날 오전 4시20분쯤 강남의 한 오피스텔에서 극단적 선택을 시도하기 위해 번개탄 여러 개를 피운 혐의를 받는다.
같은 방에 있던 B씨가 자다 일어나 번개탄에 물을 뿌려 재산피해는 일부 물품이 그을린 정도이고, 두 사람 모두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디아크 인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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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의 주장은 A군이 디아크, B씨가 트로트 가수 설운도의 딸 이승아라는 것. 이승아가 큰일 날뻔한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무렇지 않게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며 '사귀는 사이라 봐도 무방하다'고 전했다.
디아크와 이승아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열애설에 휘말렸다. 이승아는 1996년생으로 올해 27살. 디아크는 2004년생으로 19살이다.
이승아는 디아크와 스킨십하는 사진을 올리고 하트 이모티콘 등 열애를 충분히 의심할 만한 행보를 보여왔다. 미성년자와 성인이 끝없이 열애 의혹을 받고 있지만 두 사람 모두 열애설엔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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