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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청 "의제 없이 회동" 윤 측 "덕담만 하면 왜 만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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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계속해서 청와대와 또 인수위원회 취재하고 있는 기자들과 이 내용 더 짚어보겠습니다.

Q. 청와대가 밝힌 무산 이유는?

[문준모 기자/청와대 출입기자 : 일단 회동을 했다면 대선 후 일주일 만이고 윤 당선인이 검찰총장 시절에 청와대 반부패정책협의회에 참석한 이후로는 21개월 만입니다. 결국 무산이 됐는데 청와대 입장은 한마디로 의제 없이 만나자였다고 합니다. 한 관계자는 왜 회동을 회담으로 만드느냐, 이런 얘기도 했는데요. 그 첫 회동에서는 당선을 축하하고 국민통합이라는 어떤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주력하자는 게 청와대 입장이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