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7 (금)

이슈 세계와 손잡는 K팝

방탄소년단, 美 빌보드 ‘글로벌 200’·‘글로벌’ 차트 롱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그룹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장기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최신 차트(3월 19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콜드플레이와 협업해 작년 9월 24일 발매한 ‘마이 유니버스(My Universe)’는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27위와 ‘빌보드 글로벌 200’ 36위를 차지, 두 차트에서 24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두 차트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긴다.

‘마이 유니버스’는 이외에도 ‘핫 얼터너티브 송’ 13위, ‘얼터너티브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록 디지털 송 세일즈’ 14위,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29위, ‘빌보드 캐나다 AC’ 14위를 기록했다.

방탄소년단은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 ‘마이 유니버스’를 포함해 4곡씩 순위에 올렸다. ‘빌보드 글로벌 200’ 차트에서 ‘버터(Butter)’가 40위, ‘다이너마이트(Dynamite)’가 56위, ‘퍼미션 투 댄스(Permission to Dance)’가 146위를 차지했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차트에서는 ‘버터’가 31위, ‘다이너마이트’가 35위, ‘퍼미션 투 댄스’가 79위에 자리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의 앨범들도 식을 줄 모르는 인기를 과시했다. 지난 2019년 4월 발매된 ‘맵 오브 더 솔 : 페르소나(MAP OF THE SOUL : PERSONA)’는 ‘톱 앨범 세일즈’ 78위, ‘월드 앨범’ 5위를 차지했으며, 2020년 11월 발매된 앨범 ‘BE’는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72위, ‘월드 앨범’ 3위에 랭크됐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빅히트 뮤직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