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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역 인근서 승용차 상점 돌진…손님 2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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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입구역 근처에서 승용차 한 대가 상점으로 돌진해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났습니다.

서울 성북경찰서는 오늘(12일) 저녁 6시 10분쯤 20대 A씨가 몰던 차량이 안경점으로 돌진해 유리창과 내부가 일부 파손됐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고로 안경점 안에 있던 손님 2명이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A씨가 앞선 차량과의 충돌을 피하기 위해 방향을 틀다가 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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