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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은 이재명 대선 후보에 대해 "(6월 지방선거에서)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게 좋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CBS 라디오 인터뷰에서 "(이 후보가) 지방선거까지 역할을 하고 휴식을 하고, 또 역할을 할 수 있다고 본다"며 "국민적 기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이 의원은 "전적으로 이재명 후보 개인의 결정인 문제"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과) 27만 표 차이다. 거의 천칭 같은 차이로 거의 차이가 없는데 대통령 지위를 준 것"이라며 "(득표율로 보면) 출발선상은 완전히 같아진 것"이라고 해설했습니다.
이 의원은 그만큼 "(국민의힘에) 엄청난 힘을 실어준 것이라 이제 국민들이 아주 냉정하게 지켜볼 것이다"라고 예측했습니다.
이어 "앞으로 한 3개월 정도에서 정말 잘하고 국민 전체가 납득할 수 있는, 결국은 인사가 만사일 텐데 최고의 사람들을 추천하지 않으면 국민들의 날카로운 눈을 절대 비껴나가지 않을 거라고 본다"고 말했습니다.
이 의원은 민주당의 쇄신과 관련해서는 "정책적인 것을 과감하게 밀어붙이면서 사람도 교체해 나가는 과정이 함께 일어나야 한다"며 "구시대와 신시대의 결별, 익숙함과의 결별이 있어야 결국 (민주당이) 새로운 시대의 주인공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삼척시 제공, 연합뉴스)
유수환 기자(ys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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