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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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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간호장교들 역할 막중…조국의 미래 환히 비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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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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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국군간호사관학교 졸업식에 축전을 보내 "코로나에 의연하게 맞서는 용기를 키워가며 훌륭한 간호장교로 성장했다"며 축하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간호장교들은 우리 국민과 군이 필요로 하는 순간마다 큰 힘이 돼 줬다"며 "보건안보의 중요성이 커진 지금 충성심과 전문성을 겸비한 신임 간호장교들의 역할이 막중하다"고 격려했습니다.

이어 "여러분은 이제 국민이 필요로 할 때는 언제든지 국민 곁으로 달려갈 것"이라며 "여러분의 마음에 밝혀둔 '나이팅게일의 촛불'이 조국의 미래를 환히 비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권란 기자(jii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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