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순 인스타 |
[헤럴드POP=박서연 기자]SBS Plus '나는 솔로' 6기 출연자 옥순(가명)이 악플러들에게 경고했다.
10일 옥순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 주부터는 굳이 제 인스타그램까지 와서 욕하시는 분들이 계신다"라며 "아무리 미워도 인신공격을 하지 말아달라"고 글을 적었다.
이어 "인신공격 댓글은 삭제하고 차단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옥순은 "왜 그러냐", "방해하지마라", "불여우다", "재수없다" 등 방송에 관한 코멘트는 괜찮다며 "웃음소리 경박하다", "빈티난다" 등의 인신공격은 하지말 것을 당부했다.
앞서 지난 9일 방송된 '나는 솔로'에서 옥순은 영수, 광수의 선택을 받았지만 영호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옥순은 두 번째 선택 전부터 "영호님과 하고 싶다"고 밝히면서 영호와의 두 번째 데이트를 앞두고 있는 영자에게 "이따 영호님과 얘기해 봐도 되냐"라고 물었다. 그동안 영호에게 일편단심 직진해왔던 영자는 알겠다고 했지만 "경쟁자가 블랙핑크 지수야"라며 탄식했다. 무엇보다 영자는 영호가 옥순에게 호감이 있었던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
옥순은 데이트를 위해 영자를 마중 온 영호에게 "저 이따 밤 11시에 (숙소에) 돌아올 건데, 얘기 좀 해보실래요?”라고 대시했고, 광수, 영수와의 데이트를 마치고 돌아와 영호에게 "얘기 좀 하자"고 불러냈다. 이후 "그만하겠다"며 눈물을 흘리는 영자의 모습이 비춰져 로맨스의 방향이 어떻게 흘러갈지 궁금증이 고조됐다.
한편 올해 28살인 옥순은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를 졸업해 모 카드회사에서 근무하다 최근 대전대학교 한의예과에 합격해 화제를 모았다. 또 옥순은 걸그룹 블랙핑크 지수 닮은꼴로 이목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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