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보신 것처럼 우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속에 대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6시 정각에 본투표가 마감됐고요. 동시에 코로나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투표가 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투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다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서울 목동 청소년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 전인 저녁 6시부터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투표 사무원들은 모두 방호복으로 갈아입었고요, 저희 취재진도 선관위 안내에 따라서 투표소 안에서 밖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확진자와 격리자는 모두 방역택시나 자기 차량을 타고 또는 걸어서 이곳 투표소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까지는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모습입니다.
확진자와 격리자 투표 시간은 저녁 7시 반까지 한 시간 반 동안 진행됩니다.
하지만 7시 반 전에 도착해서 번호표를 받으면 7시 반 이후에도 투표할 수 있습니다.
앞서 사전투표에서 혼선이 빚어진 만큼 오늘 본투표에서는 확진자와 격리자도 자신의 투표한 용지를 직접 투표함에 넣습니다.
그러니까 일반 유권자와 동일한 투표함을 사용하는 겁니다.
확진자 투표가 모두 끝나고 나면 투표함이 개표소로 옮겨집니다.
선관위는 오늘 저녁 8시 10분쯤 개표가 시작될 걸로 예상했습니다.
정다은 기자(da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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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보신 것처럼 우리는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 속에 대선을 치르고 있습니다. 조금 전인 6시 정각에 본투표가 마감됐고요. 동시에 코로나 격리자와 확진자를 위한 투표가 7시 30분까지 진행될 예정인데요. 투표 잘 진행되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정다은 기자, 현장 분위기 전해 주시죠.
<기자>
네, 저는 서울 목동 청소년센터에 마련된 투표소에 나와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