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SM·이수만,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억원 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SM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 사진|SM엔터테인먼트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수만 SM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가 산불 피해복구 성금 5억 원을 기부했다.

8일 희망브리지에 따르면 이수만 총괄 프로듀서와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은 산불 피해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써달라며 5억 원의 기부금을 보내왔다.

SM 관계자는 “산불이 하루빨리 진화돼 피해지역이 복구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기부가 피해를 입은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SM 외에도 연예계 안팎에서 산불 피해복구 성금 기부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3억 원을 기부했으며 송강호, 이병헌, 아이유, 전현무, 신민아, 김우빈, 김혜수, 송혜교, 임영웅, 박민영, 이종석, 이혜리, 윤정희, 유지태, 박보영, 장성규, 박재범, MC몽, 진해성, 송지아, 윤세아, 유병재 등 스타들이 보내는 수천~수억대에 달하는 온정의 손길이 계속되고 있다.

한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1961년 전국의 신문사와 방송사, 사회단체가 힘을 모아 설립한 순수 민간단체이자 국내 자연재해 피해 구호금을 지원할 수 있는 유일한 법정 구호단체로 설립 이후 1조5천억 원의 성금과 6천만 점 넘는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지난해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8억 원을 모금해 3천7백만 점 가까운 물품을 방역 취약계층과 의료진, 치료시설 입소자 등에게 전달했다.

[박세연 스타투데이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