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다만 큰 증상을 보이지 않아 자택 치료 중이다. HB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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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은이 코로나19에 재확진됐다. 현재 자가치료 중이다.
4일 김지은 소속사 HB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본지에 "김지은이 지난달 2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중이다. 무증상으로 오는 6일 자가격리가 해제된다. 이후 일정에 복귀할 예정"이라 밝혔다.
김지은의 확진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지난해 8월 김지은은 당시 촬영 중이었던 '검은 태양' 일정 후 식사 자리에서 확진자와 동선이 겹쳤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해 치료를 이어갔다.
최근 연예계 내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특히 재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도 꾸준히 전해지고 있다. 지난달 15일 그룹 에이티즈 멤버 산이 코로나19 확진을 다시 받은 바 있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신규 확진자는 26만 6,853명 늘어 누적 395만 8,326명으로 집계됐다.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면서 많은 이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
우다빈 기자 ekqls064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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