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와 아가씨' 이세희 코로나19 확진…오현경 자가진단 양성

이세희-오현경. 사진|KBS

KBS2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에 출연 중인 배우 이세희가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오현경은 자가진단키트 결과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세희 소속사 가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4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이세희가 오늘 오전 PCR 검사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세희는 일주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되며, ‘신사와 아가씨’ 촬영에도 불참하게 됐다.

오현경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촬영 전에 항상 자가키트를 하고 있고, 양성 반응 나와서 바로 PCR 검사 진행했다. 현재 결과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오현경은 백신 3차 접종을 완료한 상태로, 돌파 감염됐다.

이세희는 ‘신사와 아가씨’에서 여자 주인공 박단단 역으로 출연 중이며, 오현경은 차연실 역을 맡고 있다. 이달 종영을 앞둔 ‘신사와 아가씨’는 배우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빨간불이 켜졌다.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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