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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는 3월 1일 삼일절을 맞아 메타버스방송 ‘K-메타월드’를 통해 가상공간 시리즈 첫 공간인 ‘독도 미디어관’을 운영한다. 독도 미디어관에서는 3월 한 달간 특별방송이 편성될 예정이다.
28일 아리랑TV에 따르면 K-메타월드는 가상공간에서 한국 문화를 즐기고 체험하는 공간이다.
2D·3D 그래픽을 활용해 양방향소통이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독립형 방송 채널을 이용자가 직접 만들고 운영할 수 있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결합형 메타버스 플랫폼이다. 모바일 앱인 ‘레디플레이’를 통해 이용 가능하다.
독도 미디어관에서는 메타버스에 설치된 3개의 스크린을 통해 동시에 서비스되는 3채널 방송을 체험할 수 있다. 라이브 서비스를 이용해 삼일절 기념행사 생중계와 독도관련 영상 30편을 공개할 계획이다. 영상 콘텐트는 독도 미디어관 가상공간에서 24시간 즐길 수 있다.
아리랑TV는 유관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해 독도 미디어관 운영이 끝난 이후에도 다양한 행사를 한다. 올해 상반기 내에 아리랑 메타방송국과 ‘정선 아리랑관’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주동원 아리랑TV 사장은 “K-메타월드 프로젝트를 통해 미디어와 문화가 결합한 가상공간 ‘K-컬처 커뮤니티’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며 “잠재력 있는 중소벤처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메타버스,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한민국 문화를 널리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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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는 지난해 정부의 메타버스 얼라이언스프로젝트그룹(PG) 지원 활동을 통해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기존 방송 이벤트가 가상공간에서 가능하도록 초저지연 메타버스방송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천인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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