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4 (일)

이슈 쏟아지는 연예계 기부 행렬

'나혼산' 차서원, 51번째 헌혈+기부…"어린시절 힘들게 자라 나누고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스타투데이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차서원이 51번째 헌혈을 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차서원의 봄맞이 준비 과정이 그려졌다.

차서원은 이날 헌혈의 집을 찾아 생애 51번째 헌혈을 했다. 그는 "어릴 때부터 꾸준히 해온 일이다. 청춘의 온기를 나누고 싶었을 뿐인데"라며 30번째, 50번째에 받은 훈장을 자랑했다.

차서원은 "어렸을 때 집안 형편이 그리 좋지 않았다. 그때 저를 많이 도와주시던 멘토 선생님들이 늘 하시던 말씀이 '너의 도움이 필요한 사람에게 감사함을 전해줘라'였다"고 털어놨다.

차서원은 헌혈 후 기념품을 거부하고 기부권을 선택해 훈훈함을 더했다. 그는 "헌혈은 명예의전당에 오르는 그날까지, 헌혈 멈추지 마 네버스탑"이라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새롬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