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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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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팬미팅 제페토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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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네이버웹툰이 25일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팬미팅을 개최한다.

이날 오후 5시 네이버제트 아시아 최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서 열리는 팬미팅에는 주인공 '메데이아' '프시케'와 티타임을 주제로 진행된다.

네이버웹툰 공식 제페토 계정에서 생중계된다.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MC를 맡으며, 오디오 웹툰에 참여한 성우 양정화와 사문영도 특별 출연한다.

이번 팬미팅에서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의 캐릭터들과 직접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캐릭터들의 성격유형검사(MBTI를 바탕으로 하는 '밸런스 게임'을 비롯해 웹툰 속 대사를 재연하는 '명대사 낭독', 웹툰 스토리와 관련된 퀴즈를 푸는 '하네되 모의고사', 웹툰 캐릭터와 함께 인기 포즈로 즐기는 '기념 사진 촬영' 등이 마련된다.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는 궁중을 배경으로 한 서스펜스 로맨스 판타지 웹툰으로, 완벽한 삶을 살던 '메데이아'가 어느 날 나타난 '프시케'에게 모든 것을 빼앗기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2020년 정식 연재 이후 네이버웹툰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총 10개의 언어로 서비스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조회수 6억 뷰를 돌파한 인기작이다. 지난해 12월에는 웹툰 '하루만 네가 되고 싶어' 제페토 샵이 오픈 돼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독자들이 웹툰 캐릭터와 직접 소통하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고자 이번 팬미팅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웹툰 캐릭터들을 활용한 메타버스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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