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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초보 운전자 같은데?" 수리비 10배 넘게 '뻥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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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자동차 사고가 나면 보험 처리가 되다 보니 정비소에 차를 그냥 맡기곤 하는데, 나중에 황당한 수리비가 청구된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이렇게 과하게 지급되는 보험금은 결국 운전자의 피해로 돌아옵니다.

김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SUV 차가 시동을 걸고 출발하다가 앞 차를 들이받습니다.

가벼운 사고 같은데 정비업체는 70곳을 고쳤다면서 수리비로 280만 원을 보험사에 청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