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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영덕 산불, 축구장 560개 면적 피해…36시간 만에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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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북 영덕의 대형 산불 소식입니다. 어제(16일) 강한 바람을 타고 되살아났던 산불이 축구장 500개 넘는 면적을 태운 뒤 큰 불길이 잡혔습니다. 과수 재배에 쓰는 반사필름으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TBC 남효주 기자입니다.

<기자>

연기가 자욱한 산 위로 헬기들이 끊임없이 물을 뿌립니다.

그제 새벽 발생했다 꺼졌던 산불에 다시 불이 붙은 것은 어제 새벽 2시 20분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