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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하이라이트] 내포신도시 삼성프라자, 도청·병원 배후수요 갖춘 인기 투자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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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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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와 정부 규제 정책으로 부동산 경기가 불투명한 요즘에도 꿋꿋이 공시지가 상승과 임대차 계약이 원활한 입지들이 있다.

지방자치단체와 주요 정부기관 앞 상권, 대기업 소재지들이 대표적이다. 이러한 입지들은 온갖 악조건 속에서도 이미 포화 상태다. 특히 많은 고정·배후 수요를 확보할수록 안정적인 운영이 가능한 상가시설은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 삼성플라자 역시 투자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내포신도시 삼성프라자 일대 중심상권은 대부분 준공돼 임대차 계약이 완료된 상태다. 일부 상가의 경우 대형 병원과 임대차 계약이 이미 체결된 상태로 주인을 기다리며 분양 중이다.

또 다수의 도청 앞 상권은 공시지가가 10년 전보다 30%가량 상승했다. 10년 전인 2011년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전북도청 소재지 앞 상가는 40%, 강원도청 소재지 앞 상가는 31%, 충북도청 소재지 앞 상가는 23%가량 공시지가가 상승했다. 실거래가를 감안할 경우 그 상승폭은 더욱 클 것으로 예상된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 정책으로 들쭉날쭉한 주택 거래 시장 상황을 고려할 경우 상가 투자가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충남도청이 이전한 내포신도시의 중심 상권이 투자 효과가 기대되는 지역인 이유다.

특히 내포신도시 삼성프라자의 경우 인근 2만가구 규모 주거타운 배후 수요와 충남도청, 메가박스, 내포시민광장 등 다양한 유동인구로 인한 수요를 보유하고 있어 투자 메리트가 높은 상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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