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엔제이 노시현, '88년생 불륜녀' 루머에 "오지랖 넓다"

노시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그룹 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이 '88년생 불륜녀' 루머에 분노했다.

14일 가수 노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세상 오지랖 참 넓다 그래도 같은 멤버였는데 제니에게 추측성 보도는 자제 좀"이라는 글과 함께 한 네티즌 나눈 DM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한 네티즌은 노시현에게 "어떻게 사람이 불륜을 저지르냐? 참으로 한심하다. 아니면 아니라고 해명이라도 해라"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노시현은 "저는 미혼자고요, 다른 멤버랑 착각하신 것 같지만 그 친구에게 이런 디엠을 보내신 건 사실 여부가 확실한지조차 모르는데 너무하신 거 아닌가요?"라며 분노했다.

앞서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과 바람이 나 낙태까지 했다는 글이 게재돼 논란이 됐다.

이날 작성자 A씨는 해당 연예인이 88년생에 3인조 걸그룹이라고 언급했고, 일부 네티즌들은 가비엔제이를 지목했다.

이에 가비엔제이는 연일 구설수에 올라 곤욕을 치렀다. 논란이 거세지자 제니와 서린은 SNS를 통해 해당 사실을 부인하며 불쾌하고 황당하다는 심경을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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