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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 88년생 불륜생 루머에 불쾌 “자제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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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전 멤버 가수 노시현이 ‘3인조 걸그룹 88년생 불륜녀’ 루머에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다.

노시현은 14일 자신의 인스타 스토리에 루머에 해명하라는 누리꾼에게 “다른 멤버와 착각한 것 같은데 그 친구에게 이런 DM을 보낸 건 사실 여부가 확실한지 조차 모르는데 너무 하는 거 아닌가요?”고 대답, 주고받은 대화를 캡처해 공개했다.

이어 “세상 오지랖 참 넓다. 그래도 같은 멤버였는데 제니에게 추측성 보도는 자제 좀”이라고 글을 덧붙였다.

매일경제

가비엔제이 출신 노시현 사진=노시현 SNS


앞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 A씨와 바람 나 낙태까지 했다”는 내용의 폭로 글이 공개됐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남편과 결혼한 지 3개월”이라며 “남편과 A씨는 1년 정도 만나온 사이였다. 남편은 ‘자신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했지만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다. A씨는 낙태비를 요구했고 ‘돈을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하더라”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A씨의 임신중절수술 이후 남편이 빚과 벌금을 해결해주는 조건으로 이혼을 제시했다고 주장했다.

해당 글이 빠르게 퍼지면서 누리꾼들은 3인조 여성그룹으로 데뷔한 가수 가운데 ‘88년생’을 찾아나섰고, 가비엔제이 멤버 제니와 서린이 지목당하며 루머에 휩싸였다. 이에 제니와 서린은 각자의 SNS에 입장문을 내걸고 강경 대응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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