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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폭설에 강풍까지…남녀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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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중국 옌칭에 위치한 경기장에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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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중국 베이징에 내린 폭설로 야외에서 진행되는 일부 종목 일정이 취소되거나 변경됐다.

13일 중국 장자커우 겐팅 스노파크 H & S 스타디움에서는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여자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이 진행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악천후가 선수들을 가로막았다. 이날 오전부터 베이징엔 많은 눈이 내렸고, 경기가 열리는 장자커우엔 강풍까지 더해지면서 시야 확보가 쉽지 않았다.

시간이 지나도 기상 상황은 좋아지지 않았고 결국 경기는 연기됐다. 남자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 역시 날씨로 인해 연기 결정이 내려졌다.

여자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은 14일로 미뤄졌고, 남자 스키 슬로프스타일 예선은 15일로 변경됐다.

이날 정오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알파인 스키 여자 활강 두 번째 연습 또한 악천후 때문에 취소됐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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