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라.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린다”며 “진심으로 부탁드린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든다”고 호소했다.
제니 강경대응 사진=가비엔제이 제니 SNS |
또 제니는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해라.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 중에 있음을 알려드린다”라며 말했다.
지난 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나서 낙태까지 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1988년생 3인조 걸그룹 멤버 출신 A씨가 남편과 불륜을 저질렀고, 임신 후 낙태비를 요구했다고 주장했다.
▶다음은 가비엔제이 제니 전문
안녕하세요 가비엔제이 제니입니다
좋은 일로 인사를 드릴 시간도 부족한데
이렇게 말도 안 되는 기사에 제가 거론되고 있다는 것이 너무 황당하네요.
사실이 아니기에 별다른 대응 없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럴수록 아무런 사실 확인도 없이 제 이름을 거론하는 분들은 더 많이 생겨나더군요. 더 늦으면 안 될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말도 안 되는 추측과 억측.. 너무 너무 힘이 드네요.
당신들의 장난스러운 말 한마디가, 무심코 던지는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겐 평생 씻을 수 없는 상처로 남을 수 있다는 거 꼭 기억하세요
그리고 관련된 모든 자료들을 빠짐없이 수집하고 있고, 강경 대응을 준비중에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이 글은 제 피드에서 내리고 싶네요.
전 아닙니다. 아니니까 저의 지인들 팬분들 걱정 마세요
그리고 여러분 이제 그만해주세요 부탁드립니다.
[김나영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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