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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POP초점]'88년생 3인조 걸그룹 A씨' 상간녀 루머?, 글 삭제에도 관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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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88년생 3인조 걸그룹 A씨의 상간녀 루머가 퍼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남편이 연예인이랑 바람 나서 낙태까지 했어요'라는 글이 게재됐다. 글작성자는 결혼한지 3개월 된 신혼이지만 남편이 A씨와 불륜을 저질렀고, 현재 임신 중이라고 폭로했다.

글작성자가 불륜 사실을 알게 되자 남편은 관계를 모두 정리했으며 자신의 아이가 아닐 확률이 높다고 해명했지만 오히려 A씨는 남편의 아이가 확실하고 낙태비를 달라고 요구했다고. 또한 글작성자는 A씨에게 "낙태비를 주지 않으면 아이를 낳아 양육비를 받겠다고 했다"며 협박을 받았다고 토로하기도.

글작성자는 A씨가 낙태수술을 했어도 남편을 다시 믿을 수 없어 이혼을 요구했더니 본인 앞으로 빚과 벌금을 해결해 주면 이혼해주겠다고 본색을 들어냈다며 이혼 소송을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작성자는 A씨의 이름을 밝히진 않았지만 1998년 3인조 걸그룹 출신이라는 힌트를 남겼다. 이에 네티즌들은 여러 이름을 거론하며 '상간녀'를 추측 중이다.

그러나 현재 해당글은 삭제 됐으며, 진위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상태여서 애꿎은 피해자가 발생할 수도 있다는 우려도 크다.

과연 걸그룹 상간녀 루머는 어떻게 흘러갈까. 진위여부와 A씨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은 여전히 뜨겁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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