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베이징 캐피털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미터 준준결승에서 최민정이 경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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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이석무 기자] 한국 쇼트트랙 여자대표팀 최민정(성남시청)과 이유빈(연세대)이 여자 1000m에 무사히 진출했다.
최민정은 11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준준결승 4조에서 1분28초73으로 2위로 준결승에 올랐다. 1위는 미국의 크리스틴 산토스가 차지했다.
뒷쪽에서 레이스를 펼치던 최민정은 4바퀴를 남기고 선두로 치고 올라왔다. 하지만 마지막 1바퀴 전 2위를 달리던 산토스에게 추월을 허용해 2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준준결승 2조에서 경기를 치른 이유빈은 1분29초120을 기록,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최민정은 준결승에 오른 선수 가운데 5위 기록, 이유빈은 7위 기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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