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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2회 연속 실격' 시프린, 11일 슈퍼대회전 출전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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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케일라 시프린.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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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스키 여제' 미케일라 시프린(미국)이 슈퍼대회전 종목에 출전한다.

AP 통신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스키 대표팀은 시프린이 슈퍼대회전에 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시프린은 앞서 열린 회전과 대회전 모두 완주에 실패하며 실격 처리됐다. 일각에서는 주종목에서 메달 획득에 실패한 시프린이 다음 종목인 슈퍼대회전을 건너뛸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시프린은 10일 슈퍼대회전 코스에서 2차례 주행 훈련을 했지만 훈련 직후에도 출전 여부가 알려지지 않았다. 이후 미국 스키 대표팀이 시프린의 출전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시프린은 올림픽에서 슈퍼대회전에 나선 적이 없지만 지난 2019년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우승을 차지한 적이 있다.

슈퍼대회전은 오는 11일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 스키 센터에서 열린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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