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
황대헌이 받을 베이징 올림픽 스폐셜 에디션 시계. (오메가 제공) © 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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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 첫 금메달을 수확한 황대헌(강원도청)이 올림픽 공식타임키퍼인 오메가로부터 특별한 시계를 받는다.
황대헌은 9일(한국시간) 중국 베이징의 캐피털 인도어 스타디움에서 열린 쇼트트랙 남자 1500m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한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3일째 만에 획득한 첫 금메달이다.
오메가는 10일 "황대헌이 베이징 올림픽 스폐셜 에디션 씨마스터 아쿠아테라 '베이징 2022'를 받는다"고 전했다.
황대헌이 9일 오후 중국 베이징 수도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500m 결승에서 금메달을 딴 뒤 손을 흔들고 있다. 2022.2.9/뉴스1 © News1 안은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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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오메가는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처음으로 획득하는 남녀 선수 1명씩 오메가의 베이징 올림픽 에디션 시계를 수여한다고 발표했다.
올림픽 공식 타임키퍼 오메가는 지난 2012 런던 올림픽부터 올림픽 첫 금메달리스트에게 오메가 시계를 증정하는 특별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올림픽에서는 개인 종목에 출전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남자 첫 금메달리스트인 황대헌과 여자 첫 금메달 주인공은 올림픽을 마치고 귀국한 뒤 오메가 스토어에서 진행되는 수여식 때 오메가의 시계를 받게 된다. 자세한 일정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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