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최민정 '로켓처럼' |
(베이징=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쇼트트랙 여자 대표팀 간판 최민정(성남시청)이 올림픽 기록을 세우며 여자 1,000m 예선을 가볍게 통과했다.
최민정은 9일 중국 베이징 캐피털 실내경기장에서 열린 베이징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1,000m 예선 1조에서 1분28초053의 올림픽 신기록으로 1위를 차지해 각 조 2위까지 걸린 준준결승 진출권을 거머쥐었다.
3위로 스타트를 끊은 최민정은 곧바로 아웃코스를 노려 1위 자리를 꿰찼다.
그는 남은 레이스에서 단 한 번도 선두 자리를 허락하지 않고 그대로 결승선을 끊었다.
2위 셀마 파우츠마(네덜란드)도 예선을 통과했다.
여자 1,000m는 예선 8개 조 1, 2위 선수와 각 조 3위 8명 중 기록이 좋은 4명의 선수가 준준결승에 진출한다.
cycl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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