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올림픽 판정 관련 韓정치인 등 중국 비판 엄중 우려"

주한중국대사관 입장 표명

중국 "올림픽 판정 관련 韓정치인 등 중국 비판 엄중 우려" [연합뉴스TV 제공]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중국 정부는 베이징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경기 중 한국 선수 2명을 실격시킨 판정을 놓고 한국 일부 언론과 정치인들이 중국 정부와 올림픽을 비판한 데 대해 "엄중한 우려를 표하고 엄정한 입장을 천명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주한중국대사관은 9일 대사관 홈페이지를 통해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jh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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