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트트랙 남자 1000m 판정 문제 제기
발언 중인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이기흥 대한체육회 회장과 윤홍근 선수단장이 얀 데이케마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회장 등과 면담을 진행한다.
대한체육회는 2월 9일(현지시간) "이기흥 회장과 윤홍근 단장이 오후 3시부터 얀 데이케마 ISU 회장과 온라인 화상회의로 만난다"고 전했다.
이번 면담에는 휴고 헤른호프 ISU 기술이사도 참석한다.
이번 면담은 지난 2월 7일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부문 남자 1000m 준결승에서 나온 두 번의 석연치 않은 판정 때문이다.
당시 결승에 진출할 수 있었던 황대헌(강원도청)과 이준서(한국체대)가 페널티를 받아 실격당했다.
실격된 빈자리에는 중국 선수 2명이 자리했다. 결국, 중국이 이 부문에서 금·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현재 면담이 진행 중이다. 대한체육회는 "면담 결과는 추후에 발표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동훈 기자 ldhlive@ajunews.com
- Copyright ⓒ [아주경제 ajunews.com] 무단전재 배포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