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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x강영서, 부진 딛고 '2차 도약' 준비 [올림픽 알파인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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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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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대한민국 김소희, 강영서가 대회전의 부진을 딛고 2차 도약을 준비 중이다.

김소희와 강영서는 9일(이하 한국시간) 중국 옌칭 국립 알파인 스키 경기장에서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김소희와 강영서는 지난 7일 펼쳐진 알파인 스키 여자 대회전 경기에서 각각 38위와 실격을 기록하며 메달 획득에 실패했다.

강영서는 49번째로 출발했는데, 주행 도중 몸에 이상을 느껴 스스로 주행을 중단하면서 경기를 포기했다. 부상의 우려가 있었지만, 다행히 회전 경기에 출전하는 덴 이상이 없는 것으로 보인다.

55번째로 출발한 김소희는 큰 실수 없이 코스를 완주했고, 1분 4초 12의 기록으로 60명 중 38위를 기록했다.

강영서와 김소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에 출전하긴 했지만 완주를 하진 못했다. 이번 대회에서 문제 없이 완주를 한다면 순위에 상관없이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창조하는 것이다.

11시 15분부터 펼쳐질 알파인 스키 여자 회전 경기는 오후 2시 45분 금메달을 놓고 런2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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