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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한국 루지 대표팀 아일린 프리쉐(29·경기도청)가 3차 시기를 마쳤다.
프리쉐는 8일 중국 베이징의 옌칭 국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루지 여자 싱글 런 3차 시기에서 59초055를 기록해 18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7일 같은 장소 열린 1, 2차 시기에서 합계 1분59초418을 기록해 34명 가운데 21위로 마친 그는 이날 3차 시기까지 2분58초473로 종합 19위에 올랐다.
프리쉐는 3차 시기에서 7초230에 스타트를 끊으며 순위 상승 가능성을 키웠다. 앞선 1, 2차 시기와 비교하면 0.03초 이상 빨리 출발한 그는 이번 대회에서 가장 빠른 최고 124.4km/h를 기록하며 선두와 격차를 0.829초로 좁혔다.
3차 시기까지 1위는 나탈리 가이젠베르거(독일)이 차지하고 있다. 가이젠베르거는 3차 시기에서 58초226으로 트랙 레코드를 작성하며 1위 자리를 내 주지 않았다.
프리쉐는 이날 같은 장소에서 30분 뒤 열리는 4차 시기를 앞두고 있다. 4차 시기에는 20위권 이내 선수들만 참가할 수 있다.
사진=REUTERS/연합뉴스
김현세 기자 kkach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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