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배추보이'의 질주 |
(장자커우[중국]=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한국 스노보드 간판 이상호(하이원)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5위 성적에 따른 포상금 3천만원을 받는다.
대한스키협회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금메달 포상금 3억원, 은메달 2억원, 동메달 1억원의 포상금을 내걸었다.
2014년부터 대한스키협회 회장사가 된 롯데는 메달을 따지 못한 4∼6위 선수들에게도 포상금을 주기로 했다.
4위 5천만원, 5위 3천만원, 6위 1천만원 순이다.
이상호는 8일 중국 허베이성 장자커우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스노보드 알파인 남자 평행대회전에 출전해 예선을 1위로 통과했으나 준준결승에서 와일드 빅(러시아올림픽위원회)에게 0.01초 차로 졌다.
8강에서 패한 선수들은 예선 성적에 따라 순위를 정하기 때문에 예선 1위인 이상호가 8강 탈락 선수 중 가장 높은 순위인 5위에 올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이상호는 당시 은메달 포상금 2억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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