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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한유철 인턴기자) 이시형이 연기를 마무리했다.
이시형이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피겨 스케이팅 쇼트 2그룹에서 65.69점을 받았다.
2000년 생의 이시형은 이번 올림픽이 첫 출전으로 차준환과 함께 대한민국을 대표해 올림픽에 출전했다.
이시형은 첫 4회전 점프와 첫 번째 트리플 악셀을 실수 없이 마무리했지만, 두 번째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던 중에 빙판에 넘어졌다. 이후 이시형은 큰 실수 없이 최선을 다해 연기를 마무리했다.
그러나 이시형은 기술 점수에서 30.75점, 기본 심사에서 34.94점을 받으며 최종 점수 65.69점으로 마무리했다. 이시형의 개인 최고 점수는 79.95점이다.
이시형은 연기 이후 "많이 아쉽다. 올림픽에 출전했다는 것만으로도 영광인데, 좀 더 잘했으면 좋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있다"라는 소감을 밝히며 연기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팬들이 많은 기대를 보여줬는데, 그 기대에 걸맞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해 죄송하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연합뉴스
한유철 기자 iyulje9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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