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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심상정 "올림픽 정신 훼손…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다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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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올림픽] 누구 손이 나쁜 손?
(베이징=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7일 오후 중국 베이징 캐피탈 실내 경기장에서 열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결승 경기에서 헝가리의 사올린 샨도르 류(왼쪽)과 중국의 렌지웨이가 결승선을 향하다 서로 손으로 서로를 밀어내고 있다. 심판 판정으로 헝가리 샤올린의 실격으로 중국의 렌지웨이가 1위를 차지했다. 2022.2.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홍준석 기자 = 정의당 심상정 대선 후보는 8일 베이징 동게올림픽 쇼트트랙에서 나온 한국 선수들이 석연치 않은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 "올림픽 정신이 훼손되고 있다"고 비판했다.

심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에서 "진정한 승자가 누군지 우리는 다 알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코로나 재난 속에서 세계 각국의 많은 시민들이 베이징 동계올림픽을 보며 희망을 찾고 있다"며 "그 어느 올림픽보다 공명정대한 올림픽이 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선수들 힘내시길 바란다"며 응원을 보냈다.

honk021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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