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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설 앞두고 기름값 '꿈틀'…"유류세 인하 연장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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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크라이나를 둘러싼 전운이 짙어지면서 국제 유가가 고공행진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로 떨어졌던 국내 휘발유 가격도 2주 연속 오르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100달러를 돌파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자, 정부는 유류세 인하 조치를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김예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서울 영등포의 한 주유소입니다. 주변 최저가라 설을 앞두고 기름을 넣으려는 운전자들이 몰렸는데,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00원에 육박할 정도로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