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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설 연휴 첫날 192명 확진…동시간대 역대 최다 또 경신(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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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 뮤지컬 공연단 집단 감염

태백 1곳 제외 17개 시군서 확진자 발생

뉴스1

춘천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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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뉴스1) 윤왕근 기자 = 설 연휴 첫 날인 29일 강원도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동시간대 역대 최다인 192명을 기록했다.

강원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도내 신규 확진자는 춘천 43명, 원주 39명, 정선 35명, 강릉 18명, 홍천 11명, 양구 8명, 철원 7명, 양양 6명, 영월 6명, 동해 4명, 속초 3명, 평창 3명, 인제 3명, 횡성 2명, 고성 2명, 삼척 1명, 화천 1명 등 총 1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오후 6시 기준 동시간대 역대 최다 확진자 수로, 지난 28일 종전 동시간대 최다 확진자(189명) 수가 나온지 단 하루 만에 경신했다.

특히 이날은 태백을 제외한 17개 시군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춘천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지인간 밀접촉, 자가격리 중 확진 등이 쏟아지며 43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원주지역에서는 타지역 확진자 접촉, 지인간 밀접촉, 실내체육시설 관련 확진자들이 나오면서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정선에서는 지역 뮤지컬 공연단원 30명이 코로나19에 무더기 확진됐다.

이 공연단은 올해 공연을 위해 지난 24~27일 정선아리랑센터 등에서 연습을 이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기간 단원 중 이상증상이 나타나자 이날 단원 38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했고 30명이 확진판정을 받았다.

강릉에서도 확진자 밀접촉이 이어지면서 18명이 신규 확진자로 분류됐다.

각 시군 보건당국은 이들 확진자를 대상으로 심층역학조사를 진행하는 한편, 이들 거주지에 대해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이로써 현재 도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5674명으로 늘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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