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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사고' 관할 경찰서 잇단 감염...수사력 공백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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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사가 붕괴해 작업자 2명이 숨지고 한 명이 실종된 양주 사고를 수사할 경찰서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오고 있어 수사력 공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소속 직원 1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신규 확진자가 나온 건 지난 27일로, 직원 20명가량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 격리 중입니다.

확진자 가운데는 양주 매몰 사고를 수사할 형사과 직원이 일부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앞서 오늘(29일) 오전 10시 10분쯤 경기도 양주시 도하리 석재 채취장에서 토사 붕괴 사고가 일어나 작업자 2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됐습니다.

경찰은 사업주 등에 업무상과실치상 또는 과실치사혐의가 있는지 들여다볼 예정입니다.

수사력 공백 우려가 제기되자 경찰은 구조 작업이 우선이라면서, 사안이 중대한 만큼 경기북부경찰청의 인력 지원을 통해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김혜린 (khr080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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