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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구석에서 게임이나 해볼까... 설 연휴 추천 '시간순삭' 게임 4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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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 플레이 화면. 언디셈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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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도 코로나19 재확산으로 귀경을 포기하는 이들이 늘었다. 스트레스로 여겨졌던 친척의 잔소리마저 그리울 정도다.

홀로 방구석에서 옴짝달싹 못하는 이번 연휴에는 느긋하게 게임으로 시간을 보내보는 건 어떨까. 이달 출시된 따끈따끈한 신작 위주로 '설 연휴용' 추천 게임 4개를 골라봤다.

'디아블로' '패스 오브 엑자일' 좋아한다면... '언디셈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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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게임즈의 언디셈버. 라인게임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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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2: 레저렉션'을 즐겼던 게이머라면 핵앤슬레시 액션 롤플레잉게임(RPG) 신작 '언디셈버'를 추천한다.

라인게임즈는 지난 13일 모바일과 컴퓨터(PC)의 멀티플랫폼으로 새해 첫 신작 언디셈버를 출시했다. 가장 큰 특징은 직업 구분 없이 사용하는 무기에 따라 제한 없는 성장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반적인 국내 모바일 게임과 달리 '자동사냥'도 없다.

핵심 콘텐츠는 역시 캐릭터 육성이다. 장비와 룬을 지속적으로 파밍해 캐릭터의 능력과 스펙을 높이고 아이템을 강화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무과금 혹은 소과금 유저도 플레이하는 데 지장이 없다.

게임 내 스토리를 모두 클리어해도 엔드 콘텐츠에 해당하는 ‘카오스 던전’이 남아있다. 이용자 간 대결을 즐길 수 있는 '영광의 성전'과 협동 콘텐츠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도 있다. 출시 초기 이용자가 한꺼번에 몰리며 서버 문제가 발생, 수차례 긴급 점검으로 홍역을 앓기도 했다.

게임 친구가 2명 있다면...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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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 유비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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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슈팅게임(FPS)의 명작 레인보우식스가 지난 20일 후속작으로 돌아왔다. '레인보우식스 익스트랙션'이 그 주인공이다.

전작인 '레인보우식스 시즈'에서 머지않은 근미래가 배경이다. 정체불명의 바이러스 감염 사태가 발생한 지역에서 외계생명체 '아키언'에 맞서 고난도 임무를 수행하는 방식이다.

'이용자 대 이용자(Player versus Player, PvP)'의 구도인 전작과 달리, 협동 플레이가 중시되는 '이용자 대 환경(Player versus Environment, PvE)' 방식의 게임이다. 총 3명의 유저가 협동 플레이로 퀘스트를 수행해야 하며 플레이어의 조합과 전술, 특수 능력에 따라 달라진다.

자동 매칭을 통해 온라인에서 만난 유저와도 채팅을 통한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다. 하지만 팀워크가 중요한 만큼,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호흡을 맞춰가며 더욱 즐겁게 플레이하는 것이 가능하다. PC와 엑스박스(X박스), 플레이스테이션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즐길 수 있다.

플스가 없어서 좌절했다면... '갓 오브 워'가 PC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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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오브워. 스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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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스테이션 독점작인 '갓 오브 워'가 4년 만에 드디어 PC로도 출시됐다. 갓 오브 워는 2018년 4월 발매된 산타 모니카 스튜디오의 액션 어드벤쳐 게임이다.

갓 오브 워 시리즈는 '전쟁의 신' 크레토스가 그리스 신화의 신들과 맞서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번 작품은 시리즈의 네 번째로, 무대를 북유럽 신화로 옮겼다. 지난해 10월 기준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950만 장을 돌파했다. 2018년 올해의 게임(Game of the Year, GOTY)에 최다 선정되는 등 각종 시상식을 휩쓸기도 했다. 평단과 대중을 모두 만족시킨 명작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특히 이번 PC버전의 경우 그래픽 품질과 조작감 등에서 플레이스테이션과 큰 차이 없이 원활하게 구동되는 등 이식이 잘됐다는 평가다. 현재 게임플랫폼 스팀(Steam)에서 2주 연속 최다 판매 1위를 지키고 있다.

다같이 즐겨요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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닌텐도 스위치 슈퍼마리오 파티. 닌텐도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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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은 아니지만 오랜만에 모인 가족과 함께 즐길 게임으로 닌텐도 스위치의 '마리오 파티 슈퍼스타즈'를 빼놓을 수 없다. 지난해 10월 출시된 작품으로 '최신작'은 아니지만,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최대 4명이 함께할 수 있어 방역수칙을 어기지 않고 오프라인에서 함께 즐길 수도 있다.

이전 작과 마찬가지로 많은 별과 코인을 모으기 위해 주사위를 굴려 맵을 돌아다니는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액션과 퍼즐, 스포츠 등 100여 개의 미니게임이 수록돼 있다.

이승엽 기자 sy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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