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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부대' 육준서 연기 도전…'붉은 얼굴' 30일 유튜브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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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김보라 기자]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이 메인 포스터 2종과 예고편을 공개했다.

30일(일) 공개를 앞두고 있는 ‘붉은 얼굴’은 태이고 출신 작가 오준서(육준서 분)가 신작 ‘붉은 얼굴’에 담긴, 그가 겪었던 1997년 삼포조선(造船) 사택참사에 대한 기억을 돌아보는 인터뷰를 담은 모큐 멘터리. 태이고 지역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사건들 속 숨겨진 진실을 담아낸 ‘진실 2부작’ 중 Part 1 ‘그라운드 제로’와 Part 2 ‘방관자들’에 이어 에필로그 형식으로 공개되는 작품. ‘강철부대’로 사랑을 받았던 육준서가 연기에 도전하는 새로운 모습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9일 공개된 메인 포스터 2종은 타이틀 ‘붉은 얼굴’을 연상시키게 하는 붉은 색감으로 가득 차 있어 시선을 강탈한다. 먼저 첫 번째 포스터는 무엇보다 프레임을 가득 채우고 있는 거대한 화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모든 것을 태워버릴 듯한 기세의 불길 앞에서 개와 함께 서 있는 오준서의 실루엣은 붉은색과 검은색의 강렬한 대비를 이루며 압도적인 존재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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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포스터는 ‘붉은 얼굴’을 통해 공개될 새로운 작품 앞에 서 있는 오준서의 모습을 담았다. 준서의 뒤로 보이는 신작 속 정체 모를 얼굴의 매서운 눈빛부터 오준서가 97년 삼포조선 사택참사로부터 얻은 흉터에서부터 나오는 연기는 아직도 그의 기억이 생생함을 암시하며 그가 어떤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나는 어떻게 살아남은 걸까?”라는 질문과 “나는 1997년 태이고 화재사건의 유일한 생존자였다”라는 카피는 한 도시를 삼켜버린 화재에서 살아남은 오준서의 이야기가 ‘붉은 얼굴’에서 어떻게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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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예고편은 건조한 분위기와 애니메이션의 조화로 독특하고 독보적인 아우라를 풍기며 기대를 더욱 고조시킨다. 작가 인터뷰 중 태이고 이야기가 나오자 그가 간직한 기억을 돌아보는 오준서. “제가 말을 하고 싶은 게 거기서 어떻게 다쳤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런 거거든요”라는 대사와 예고편의 마지막, 카메라를 직시하는 강렬한 눈빛은 1997년 참혹한 참사를 겪은 그의 강한 생존 본능과 그 뒤에 감춰진 진실을 예고한다.

'진실 2부작'의 에필로그 '붉은 얼굴'은 Part 2 '방관자들'에 이어 이달 30일(일) 오후 4시 한국 배틀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공개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펍지유니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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