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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하는 기자★] 나태주가 바라본 트롯맨들 "임영웅 의리남, 영탁 깔끔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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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나태주가 연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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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트롯맨들의 우정은 여전했다. 가수 나태주는 밝은 표정으로 임영웅 영탁 이찬원 등과의 변함없는 친분에 대해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나태주는 29일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을 통해 공개된 '팬심술사' 영상에서 여러 주제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했다. 식습관부터 새 앨범 깜짝 스포까지 다양한 이야기가 방출됐다.

태권 트롯맨 나태주의 음식 취향은 어떨까. 그는 선호하는 음식에 대한 질문을 받고 "생 것 빼고는 다 좋아한다. 회를 별로 안 좋아한다. 고기를 좋아한다. 식습관 자체가 한식으로 치우쳐 있다"고 말했다. "살이 안 찌는 체질이다. 그래서 2021년에 욕을 많이 먹었다"며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팬들에게 주로 밝은 모습을 보여주고, 농담도 잘 하는 나태주지만 그에게도 힘들었던 시기가 존재했다. 나태주는 "힘들어서 많이 지칠 때가 있었다. 1, 2년 시간이 지나가면서 금전적인 부분들이 크게 다가오는 걸 느꼈다. 그게 스무 살 중반에서 후반으로 넘어갈 때였다"고 했다.

대중에게 '나태주만의 노래'를 들려주고 싶다는 그는 2집 앨범을 준비 중이다. 이에 대해 나태주는 "음원 심의를 받고 있다. 앨범이 곧 나올 테니 기다려달라. 트렌디하고 호불호 없이 다 즐길 수 있는 노래다"라고 말했다. "나태주 무대 최초로 태권도 하는 친구들 말고 일반 댄서분들이 함께한다. (이제까지) 굉장히 활동적인 나태주의 퍼포먼스를 봤다면 이번엔 절제된 퍼포먼스를 볼 수 있을 거다"라는 것이 그의 설명이다.

연애, 결혼에 대한 생각도 밝혔다. 나태주는 "연애는 지금 하지 못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료들과 팬들이 자신이 외로움을 느낄 새가 없을 정도로 큰 사랑을 주고 있고, 이에 연애의 필요성을 못 느끼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연애를 하게 된다면) 무조건 공개 열애를 할 거다"라고도 말했다. 또한 "(미래의 자녀가) 쌍둥이면 엄청 좋을 듯하다. 나와 똑같은 운동 신경을 갖고 있지만 키가 5cm 더 큰 아들을 원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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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태주가 임영웅의 의리를 칭찬했다.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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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미스터트롯'에 함께 출연했던 임영웅에 대한 이야기도 들어볼 수 있었다. 그는 "허벅지 살이 (목욕탕) 물 배수구에 빨려 들어갔던 적이 있다. 임영웅이 그런 존재다. 목소리가 그렇다"고 했다. 자신의 장점으로는 에너제틱함을 꼽았다.

그는 '미스터트롯'에서 만났던 트롯맨들과 연락을 자주 주고받는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의리를 칭찬하기도 했다. 나태주는 "내가 행사하는 곳에 영웅이가 놀러 왔다. 날 2시간 정도 기다리고 얼굴까지 보고 갔다. 의리남이다"라고 밝혔다.

트롯맨들은 모이면 뭘 할까. "간단하게 밥도 먹고, 집에서 술 한 잔씩 한다"는 답변이 돌아왔다. 나태주는 영탁의 집이 정말 깔끔했다고 말했다. 이어 "어디 앉아야 할지 고민되는 집이 있는데 영탁 형 집이 그렇다"며 미소 지었다. 그러면서 "찬원이는 자유분방하다. 방에 달려 있는 에어컨 리모컨이 식탁 위에 올라가 있다"고 이야기했다.

나태주는 "팬들이 너무 잘해주신다"며 남다른 팬 사랑을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팬들 덕분에 내가 왔다고 얘기를 해도 거짓이 아니다. 100% 진실이다. 지금처럼만 나태주를 바라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그의 목소리에는 진심이 묻어났다.

※ 나태주의 인터뷰와 스타들의 더 많은 이야기는 유튜브 '덕질하는 기자'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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