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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현장영상+] "15m 쌓인 토사로 구조작업 난항"...삼표산업 채석장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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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경기도 양주에 있는 석재 채취장에서 구멍을 뚫는 작업 중에 토사가 쏟아지면서, 작업자 3명이 흙더미에 깔리는 사고가 났습니다.

20대 작업자 1명이 발견됐지만, 숨진 것으로 파악됐는데요.

나머지 2명에 대한 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워낙 많은 양의 토사가 쏟아지는 바람에 구조 작업에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소방당국의 사고 브리핑 연결해보겠습니다.

[김춘기 / 양주소방서 예방과장]
구조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현재 매몰자가 있을 추정 지점을 중심으로 저희가 굴삭기 13대와 구조대원 20여 명이 교대로 투입해서 현재 구조작업을 진행 중입니다. 현재 구조 작업을 하고 있는 지점은 1차 작업 매몰자를 발견한 위치인 그 매몰지하고 저수지, 물웅덩이 저수지 인접 구간에서 저희가 현재 작업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