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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최종 단계 접어들어" 승인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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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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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의 이맘 호메이니 우주기지/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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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이 '최종 단계'에 도달해 협상 대표들이 협상 내용에 대한 승인을 받기 위해 귀국했다고 폴리티코가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서방 외교관들은 이란 핵합의 복원 협상 마감 시점을 2월 중순으로 정했고, 앞으로 수주 내에 핵합의가 복원될지 아니면 협상이 결렬될지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협상에 참여 중인 프랑스, 독일, 영국 등 유럽국 대표들은 공동 발표한 성명에서 "1월 동안 협상 시한을 맞추기 위해 집중적으로 협상했다"며 "모두가 최종 단계에 이르렀음을 인식하고 있으며 정치적 결단만 남아 있다"고 설명했다.

미 당국자도 "우리가 최종 단계에 도달했으며 가장 어려운 문제에 대한 정치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 이에 따라 대표들이 자국으로 귀국했다"고 말했다.

미하일 울리야노프 러시아 협상대표는 "협상이 진전된 단계에 도달했으며 정치적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폴리티코는 협상 내용을 잘 아는 당국자를 인용해 "협상 결과가 어떤 방향으로 결정될 지는 알 수 없으며 상당한 진전이 이뤄졌지만 미국과 이란이 여전히 주요 이슈에서 해결해야 한다"고 전했다.

한 외교관은 이란의 핵프로그램을 제한하는 방법과 제재 해제 방법 및 이를 연계시키는 방법 등 주요 사안에서 진전을 이뤘다고 전했다. 다만 연계 방법이 여전히 완전히 타결되지 않은 상태고, 이에 대한 협상이 부진한 상태라고 매체는 그를 인용해 보도했다.

임소연 기자 goatli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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