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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군검사 도베르만' 안보현X조보아, 연기+액션+스케일 포텐 터뜨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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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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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 정하은기자]tvN ‘군검사 도베르만’이 안보현과 조보아의 역대급 변신을 예고하는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오는 2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돈을 위해 군검사가 된 도배만(안보현 분)과 복수를 위해 군검사가 된 차우인(조보아 분)이 만나 군대 내의 검고 썩은 악을 타파하며 진짜 군검사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법정물의 대가로 절대적 신뢰를 받고 있는 윤현호 작가와 감각적이고 섬세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해 완성도 높은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군검사 도베르만’ 측이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으로 분한 안보현과 ‘일급 조련’ 군검사 차우인 역을 맡은 조보아의 캐릭터 티저 영상을 공개해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범상치 않은 아우라를 내뿜는 두 배우의 캐릭터 플레이와 함께 자동차 추격씬, 액션 등 압도적 스케일까지 한 방에 담은 이번 영상은 단숨에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먼저 도배만의 캐릭터 티저 영상은 가방 속에 가득 담긴 현금 뭉치를 보고 흡족한 표정을 짓는 모습으로 시작, 돈을 위해 군대를 선택한 그의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어 군복을 입은 도배만이 절도 있는 액션으로 누군가를 한 방에 제압하는 장면은 드라마에서 펼쳐질 화끈한 액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이와 함께 등장한 ‘너의 충실한 사냥개가 되어주마’라는 카피 문구는 한번 물면 절대 놓지 않는 ‘미친 개’ 군검사 도배만의 활약과 앞으로 그려질 스토리에 대한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특히 완벽한 슈트 핏을 뽐내며 운전에 몰두하고 있는 도배만과 그 뒤를 따르는 경찰차들의 자동차 추격씬은 숨멎 긴장감을 유발, 짧은 15초가량의 영상 임에도 불구하고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그런가 하면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자세 속에서 날카로운 눈빛과 함께 군복 포스를 내뿜으며 강렬한 첫 등장을 한 차우인의 캐릭터 티저 영상 또한 인상적이다. 수많은 취재진 앞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는 도배만을 바라보며 의미심장한 미소를 짓는 차우인. 뒤이어 ‘법으로 심판할 사냥개가 필요하다’라는 카피가 교차되어 등장해 과연 그녀의 일급 조련을 받게 될 사냥개가 도배만이 되는 것인지, 차우인 캐릭터가 지닌 서사를 향한 관심을 집중시킨다. 여기에 좁은 차 안에서 누군가를 향해 발차기를 날리는 것에 이어 도로 한복판에서 선보인 차우인의 통쾌한 군복 액션이 속도감 있게 펼쳐지며 완벽한 엔딩을 장식, 보는 이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만든다.

이처럼 안보현, 조보아의 폭발적인 연기와 액션, 그리고 예사롭지 않은 스케일까지 담아내며 대한민국 최초의 밀리터리 법정 활극의 서막을 연 ‘군검사 도베르만’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은 나날이 고조되고 있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군검사 도베르만’은 오는 2월 28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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