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베이징올림픽] 내일 출국 쇼트트랙 금 2 딸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파이낸셜뉴스]

파이낸셜뉴스

세 번째 올림픽에 출전하는 쇼트트랙 남자 대표팀 곽윤기. /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전통적인 동계올림픽 효자 종목 쇼트트랙 대표팀이 30일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 베이징으로 향한다. 한국은 이번 대회 금메달 2개를 목표로 하고 있다. 2개 모두 쇼트트랙에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금메달 5개를 획득한 4년 전 평창올림픽과 비교하면 한결 낮아진 목표다. 금메달 유망주 심석희(서울시청)가 징계로 인해 출전하지 못했고 김지유(경기 일반)는 부상으로 탈락했다. 대표팀 선수들이 훈련해온 진천선수촌에 코로나 19 확진자가 나오는 등 전체적인 훈련 분위기도 어수선했다.

그런 가운데 남자 대표팀의 곽윤기(고양시청)는 통산 3번째이자 마지막 올림픽에 나선다. 곽윤기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 처음 출전 남자 계주서 은메달을 차지했다. 2014 소치올림픽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했다. 곽윤기는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과 함께 한국선수단 기수로 나선다.

소트트랙 대표팀은 에이스 최민정(성남시청)을 비롯해 이유빈(연세대) 김아랑(고양시청) 서휘민(고려대) 박지윤(한국체대·이상 여자부)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한국체대) 박장혁(스포츠토토) 곽윤기, 김동욱(스포츠토토·이상 남자부) 등이 금빛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