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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철 양성 판정…카타르행 9부능선 넘은 벤투호, 코로나19에 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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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봉을 잡고있는 한국축구대표팀이 '악재'를 만났다. '벤투호'에서 주전 수비수 중 한 명으로 꼽히고 있는 홍철(대구FC)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한축구협회(이하 축구협회)는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입국 후 공항에서 PCR(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를 받았다"며 "그 결과 홍철이 양성 추정 판정을 받았다. 이후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29일 알렸다.

축구대표팀은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원정 일정을 치르고 있다. 벤투호는 지난 27일 레바논에서 최종예선 7차전을 레바논과 경기를 치렀다. 당시 전반 46분 터진 조규성(김천 상무)의 선제골을 잘 지켜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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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원정 일정을 치르고 있는 한국 축구대표팀에 코로나19 이슈가 발생했다. 대표팀 수비수 홍철(사진)이 UAE 두바이 입국 후 받은 PCR 검사에서 양성 추정 판정을 받았고 이후 추가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대표팀은 향후 일정을 중단하고 전원 PCR 검사를 받은 뒤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사진=문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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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투호는 레바논전 승리로 월드컵 본선 확정에 대한 기대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축구대표팀은 레바논전을 마친 뒤 시리아와 최종예선 8차전 준비를 위해 UAE로 왔다.

그러나 홍철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일정에 차질이 생겼다. 축구협회는 "대표팀 선수단 전원은 29일 PCR 검사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전원 격리된다"고 덧붙였다.

두바이 도착 후 예정된 훈련과 향후 일정도 모두 연기되거나 보류됐다. 한국과 시리아전은 2월 1일 오후 11시(한국시간 기준) UAE 두바이에 있는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릴 예정이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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