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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형준 부산시장 연휴 첫 날 현장 행보 "시민 안전,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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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9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현장 방문을 이어갔다.

전날 돌봄 현장에 이어 이날 오전부터 시민안전 책임기관과 부산의 관문시설, 선별진료소와 전통시장을 찾아 방역과 민생현장을 두루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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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왼쪽 두 번째)이 29일 부산소방본부를 찾아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를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1.29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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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시민안전 책임기관인 부산소방재난본부를 찾은 박형준 부산시장은 설 연휴 특별 경계근무 상황을 보고받고, 근무자를 격려했다.

박 시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시민들이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다.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부산소방이 있어 늘 든든한 만큼, 소방공무원들도 자부심을 가지고 근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마지막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산의 관문시설을 방문해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보고받고, 연휴에도 근무하는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었다.

관문시설 내에 위치한 해외입국자 비상수송근무단과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방역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근무자와 의료진들을 만났다.

박 시장은 "연휴를 반납하고 코로나19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여러분들을 보니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든다. 시민들을 안전을 위해 조금만 더 고생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전통시장을 찾아 지난 19일부터 정식 서비스 중인 부산공공배달앱 '동백통'의 운영현황을 점검했다.

명절을 맞아 이용객이 늘어난 전통시장의 방역 대책도 꼼꼼히 살폈다.

방역 현황을 점검한 박 시장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니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행정․방역‧민생‧안전‧교통․환경정비․복지․문화 등 8대 분야별 명절 대비 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기간에도 시 본청과 구·군의 대책반별 종합상황실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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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이 설 연휴 첫날인 29일 오전 전통시장을 찾아 상인들과 주먹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부산시] 2022.01.29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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